웹 서버의 디버깅을 위해 리눅스에서 실시간으로 로그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는, 리눅스의 tail(파일의 끝 부분 출력), grep(파일 내 문자열 찾기), |(파이프)를 조합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nginx를 이용한 웹서버에서 들어오는 요청을 실시간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위와 같은 구조에서 access.log파일을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get 요청에 대해 확인하고 싶다면,
tail -F access.log | grep “GET”; 와 같이 사용합니다.
실시간으로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브라우저를 통해 요청해본다면,
요청 로그가 실시간으로 추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ail -F access.log | grep “GET”에서
tail -F access.log는 access.log파일의 꼬리부분을 출력하라는 의미인데, -F옵션은 follow라는 의미이고 실시간을 의미합니다. 따로 명령어를 입력하지 않으면 디폴트 값인 10줄이 출력됩니다. 이 출력을 |(파이프)라인을 이용해 grep “GET”의 입력에 더해 명령을 출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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