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서 vim을 사용할 때 무심코 Ctrl + z를 눌러 종료를 하는데,
선배님이 Ctrl + c를 사용할 것을 권했다.
그래서 둘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리눅스에서
Ctrl + z : 해당 프로세스 정지, 정지되었기 때문에 fg % + []안의 번호 재시작이 가능하다.
Ctrl + c : 해당 프로세스 종료 , 종료되었기 때문에 프로세스를 다시 살릴 수 없다.
여기서 fg는 foreground를 의미한다. 백그라운드 작업을 포그라운드로 옮긴다는 의미이다.
반대로 bg는 background로, 포그라운드 작업을 백그라운드로 옮긴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알아보자.
Vim 모드 진입
Vim모드 진입 화면에서
Ctrl + z을 사용해 본다.
Stopped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이므로 fg % 2를 눌러보면, 다시 Vim 모드에 진입한다.
그렇다면, Ctrl + c은? Ctrl + c을 입력하고
: qa + enter를 누르면 나가지게 된다.
ps -I 명령어를 통해 실행중인 프로세스들을 확인할 수 있다.
→ 작업이 다 끝났는데도 Ctrl + z로 나가게 되면 결국 프로세스 중지라는 의미이고, 프로세스이기 때문에 메모리를 잡아먹기 때문에 서버의 메모리를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할 수 있다.
Ctrl + z과 Ctrl + c의 차이를 정확히 알고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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