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D] Travis CI -> Github Actions 전환기(Organization Public Repository)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도중 Travis CI에 문제가 일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너스 신용 잔액으로 인해 개인 및 공용 리포지토리에 대해 빌드가 일시적으로 비활성화되었다는 것인데..

어떻게 된 건지 구글링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찾아본결과, Travis CI는 깃허브 Pubilc저장소에 대해서 무료지만 Private저장소에 대해서는 유료입니다저희 프로젝트는 Organization을 사용하는데, Travis Ci에서 Organization을 사용할 경우 요금 정책이 달라지고, 크레딧을 다썼거나 30일의 기간이 지나서 다음과 같은 에러가 난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CI/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게 워낙 복잡한 일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결제하려고 했으나..

한달에 69달러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달만 쓸게 아니기도 하고, 미래를 본다면 무료 CI 툴로 넘어가는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젠킨스를 사용할 때는 무료이고 설치형이기때문에 ec2의 비용만 생각하면 됐었는데, Travis Ci는 파이프라인을 구성하기 편한대신 비용이 많이드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public 저장소에 대해서 무료인 Github Actions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전 CI/CD 구성도

전에는 이런식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었는데 Travis CI를 Github Actions로 전환해보겠습니다.

 

Travis Ci와 Github Action Ci는 모두 yml파일로 명령어들을 작성하기 때문에 비슷한점이 많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전환했습니다.

travis.yml-1

 

travis.yml-2

Github actions의 yml파일

기존의 Travis Ci를 이용하셨던 분들이라면, 쉽게 Github Actions로 전환하실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CI/CD파이프라인을 여러 개로 나눠진 Travis , Code Deploy를 선택해서 시간이 그렇게 많이 소요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만약, 젠킨스를 통째로 Github Actions와 Code Deploy로 바꿔야 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ㅜ

 

전환된 CI/CD구조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툴들을 사용하기 전에 각 툴마다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신중히 파악하고 도입해야 되겠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